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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 훈련을 8월 10일까지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중학교 1, 2학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계 합숙 훈련에서는 기본 기술 향상 훈련과 하키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정재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는 "각자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팀의 주축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