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역대 '2차드래프트' 최고 수혜는 롯데…최대 피해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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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역대 '2차드래프트' 최고 수혜는 롯데…최대 피해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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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역대 '2차드래프트' 최고 수혜는 롯데…최대 피해는 두산
[먹튀검증소 뉴스] 역대 '2차드래프트' 최고 수혜는 롯데…최대 피해는 두산
[먹튀검증소 뉴스] 역대 '2차드래프트' 최고 수혜는 롯데…최대 피해는 두산
 

시즌 초반 꼴찌를 헤매다 최근 9위로 올라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12월 '2차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LG에서 데려온 좌타자 이병규는 27경기에서 타율 0.364, 5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이대호와 더불어 중심타자 노릇을 하고 있다. 

 

 

두산에서 데려온 사이드암 오현택은 12경기에서 14⅔이닝을 던지며 5홀드, 평균자책점 3.07로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하며 '탈꼴찌'에 앞장섰다.

 

앞서 롯데는 2011년 2차드래프트에서 김성배, 2013년에는 심수창을 데려와 마운드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KBO리그에서 2011년 처음 시행된 2차 드래프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룰5 드래프트'의 한국판이다. 

 

KBO는 각 팀당 보호선수 40명에 끼지 못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신생팀 NC의 선수 수급을 돕는 등 '전력 재분배' 차원에서 2차드래프트를 도입했다.

 

2차드래프트는 원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새 팀에서 새로운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년마다 한 번씩 시행되는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이 3명씩 영입할 수 있다. 

 

1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는 다른 선수 보상 없이 현금 3억원, 2라운드는 2억원, 3라운드는 1억원을 지급하면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총 4차례의 2차 드래프트에서 팀별로 유출되는 선수 수가 상당히 차이 난다는 점이다.  

 

그동안 2차 드래프트에서는 총 117명이 팀을 옮겼다.

 

팀별로는 두산에서 19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고 빠져나가 가장 많고 넥센이 17명, LG가 16명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SK는 13명, 롯데 11명, KIA·NC 8명이고 한화·KT는 유출된 선수가 6명씩이다. 

 

두산은 외부 FA를 거의 영입하지 않고 내부 FA도 제대로 잡지 않지만 '화수분'이라는 평가처럼 선수층이 그만큼 두껍다는 것을 상대 팀에서 인정한 셈이다.

 

 

 

 

 

 

 

반면 한화에서 4차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긴 선수는 고작 6명에 불과하다.

 

2015년과 2017년 드래프트에서만 선수가 유출된 '막내구단' KT와 같은 수치다.

 

KIA도 유출선수가 8명에 그쳐 2013년 2차 드래프트부터 선수를 내준 NC와 같은 숫자를 기록했다.  

 

KIA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뒤 실시한 연말 2차 드래프트에서도 고효준만 지명을 받아 롯데로 옮겼다.  

 

우승팀이지만 40인 보호선수를 제외하면 타팀에서 데려갈 만한 선수가 없다는 의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군에서 쉴 새 없이 선수를 키워내는 두산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하다. 

 

두산을 떠난 선수 중에는 2011년 이재학(NC), 김성배(롯데), 2013년 임재철(LG), 2015년 장민석(한화), 2017년 오현택(롯데) 등 알토란같은 선수가 많다.

 

KBO는 일부 팀에서만 선수가 무더기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과 2013년, 2015년 2차 드래프트 때 팀당 전출 선수를 5명으로 제한했다.

 

2017년 2차 드래프트에서는 한 팀에서 빠져나가는 선수를 4명으로 더 줄였다. 또 1∼2년 차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4차례 '2차 드래프트'에서 매번 최대치로 선수를 내준 유일한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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