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김규민·김혜성, 난세에 나타난 젊은 영웅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김규민·김혜성, 난세에 나타난 젊은 영웅들

검증소 0 250

[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김규민·김혜성, 난세에 나타난 젊은 영웅들

넥센 7번 김규민이 29일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 5회말 언타를 친후 원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넥센히어로즈는 지난주 4연승을 한후 주초 LG에 스윕패에 이어 SK에도 2연패하며 5연패에 빠져있다. 반면 SK는 4연승을 이어가며 두산과 공동1위에 올라 있다.

 

 

넥센이 타선의 기둥 박병호와 서건창이 빠져있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두 선수를 대체해 뛰고 있는 영건들의 성장에 미소짓고 있다. 주인공은 김규민(25)과 김혜성(19)이다.

 

김규민은 지난 28일 SK와 경기 전 말소된 박정음 대신 1군에 콜업됐다. 김규민은 부름을 받기 전까지 2군에서 15경기에 나서 타율 0.357, 3홈런, 18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볼넷도 10개를 기록할만큼 뛰어난 선구안도 돋보였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마이클 초이스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김규민을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투입하는 깜짝 결정을 내렸다. 김규민은 장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4회말 넥센이 SK를 추격할 때 1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김규민은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장 감독은 29일 경기에도 김규민을 7번타자 1루수로 내보냈다. 장 감독은 “어제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렸다. 선수가 잘하면 기회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며 전날 활약을 이어가길 바랐다.

 

 

이번에도 김규민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첫 타석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말 2번째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며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안타와 희생번트로 3루까지 간 김규민은 임병욱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김규민은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맞은 3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만들어 출루한 뒤 득점에 성공했다. 6회말 4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규민은 8회초 수비 때 김지수와 교체되며 4타수 2안타 2득점의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넥센 8번 김혜성이 29일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 5회말 적시타를 터트린후 원팀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넥센히어로즈는 지난주 4연승을 한후 주초 LG에 스윕패에 이어 SK에도 2연패하며 5연패에 빠져있다. 반면 SK는 4연승을 이어가며 두산과 공동1위에 올라 있다.

 

프로 2년차 김혜성도 서건창의 빈 자리를 훌륭히 메우면서 성장하고 있다. 내야 수비에서만큼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는 김혜성은 최근 공격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장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회말과 5회말 넥센이 득점을 뽑을 때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넥센이 승기를 가져오는데 기여했다. 3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혜성은 수비에 이어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넥센은 박병호와 서건창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선발투수들이 나름 호투하면서 버텨줬지만 타선이 침묵을 지킨 탓에 28일까지 5연패에 빠지면서 순위도 급전직하했다. 그나마 김규민과 김혜성의 활약이 암울한 상황에서 넥센이 거둔 유일한 수확이었다. 두 선수는 29일에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5월엔 박병호와 서건창이 차례로 복귀한다. 박병호는 5월 8일 고척 한화전부터 합류하고 서건창은 5월 말 복귀할 예정이다. 그 때까지 김규민과 김혜성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넥센은 박병호와 서건창이 복귀한 뒤에도 든든한 백업 선수를 보유하게 된다. 난세에 나타난 젊은 영웅들이 넥센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