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이뤄낸 여자축구대표팀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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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23:32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안컵에서 2019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 여자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년 전 캐나다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보다는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캐나다월드컵 당시에는 본선 진출 포상금으로 선수 1인당 300만원을 받았고, 16강 진출 포상금으로는 1인당 1500만원을 수령했다. 이번 본선 진출 포상금은 5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덕여호’는 아시안컵에서 전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조별리그에서 2위안에 들지 못해 본선 조기 확정에는 실패했지만 5~6위전에서 필리핀을 대파하면서 2회 연속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