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준PO서도 타율 1위…PS 16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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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준PO서도 타율 1위…PS 16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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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준PO서도 타율 1위…PS 16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도 작성

정규시즌 타격 5관왕 이정후, 포스트시즌 성적도 으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2년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타율 1위도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다.

이정후는 kt wiz와의 준PO 1~3차전에서 12타수 5안타(타율 0.417)를 쳤다.

준PO 타율 2위는 0.400(10타수 4안타)의 박병호(36·kt wiz)다.

이정후는 2루타 2개(2루타 2개)를 치고, 볼넷 2개를 얻어 장타율(0.583)과 출루율(0.500)도 매우 높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에서 이정후는 타격(타율 0.349), 타점(113개), 출루율(0.421), 장타율(0.575), 안타(193개)까지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그의 아버지인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는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던 1994년 타율(0.393)과 안타(196개), 출루율(0.452), 득점(113개), 도루(84개)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당시 이종범 코치의 나이도 만 24살이었다.

부자(父子)가 같은 나이에 타격 5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완성한 이정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BO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연속 안타 기록도 이정후가 갈아치웠다.

이정후는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준PO 1차전에서 5타수 1안타를 쳐 타이기록(14경기 연속)을 세우더니, 17일 2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신기록(15경기 연속)을 달성했다.

키움 타선은 2차전에서 kt 선발 웨스 벤자민(7이닝 5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에게 처절하게 당했지만, 이정후는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로 '타격왕'의 자존심을 지켰다.

수원으로 무대를 옮긴 19일 3차전에서도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치며 KBO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이정후는 2019년 LG와의 준PO 2차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류중일(삼성 라이온즈), 이정훈(빙그레·한화 이글스), 안경현(두산 베어스) 등 이미 은퇴한 선수들이 보유했던 기록을 2022년의 이정후가 넘어섰다.

이정후는 '3천 타석 이상'을 친 타자 중 KBO리그 개인 통산 타율 1위(0.342)다.

포스트시즌 타율은 더 높다. 19일까지 이정후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376(85타수 32안타)이다.

이정후는 "나는 스릴을 즐긴다. 득점 기회가 내 타석에 오는 것도 좋아한다"고 승리욕을 드러냈다.

담대한 이정후는 정규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도 '최고 타자'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정후는 '키움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갈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한국시리즈는 키움의 홈 고척돔에서 열렸다. 2019년에는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두산 베어스에 패했다.

3년 연속 고척돔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결정됐지만, 키움은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초 "다른 팀의 한국시리즈를 위해 고척돔 로커를 비워야 했을 때, 정말 속상했다. 다시 정상적으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올해, 고척돔의 주인이 우리라는 걸 한국프로야구 마지막 경기에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이정후는 기꺼이 '스릴'을 즐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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