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3위 이소희-신승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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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3위 이소희-신승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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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3위 이소희-신승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압승

지난해 준우승 아쉬움 달래고 16강행…백하나-이유림·심유진은 32강서 탈락

(도쿄=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 랭킹 3위 이소희(28)-신승찬(28)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소희-신승찬은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전에서 인도의 푸자 단두-사냐너 산타쉬에 2-0(21-15 21-7)으로 승리했다.

여자복식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서 한국의 27년 만의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복식은 1995년 대회서 길영아-장혜옥이 금메달을 딴 뒤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소희-신승찬은 지난해 대회서 팀 동료 김소영(30)-공희용(26)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전승으로 64강전을 치르지 않고 32강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은 아직 몸이 덜 풀린 듯 1세트 초반에는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14-14까지 팽팽한 점수 공방전을 벌였던 이소희-신승찬은 이후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1세트를 21-15로 끝낸 이소희-신승찬은 2세트에서 그야말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세트를 시작하자마자 4연속 득점을 이뤄냈고, 이후에도 두 차례의 5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세트에 단 7실점은 한 이소희-신승찬은 3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다른 한국 선수들은 이소희-신승찬의 승리 기운을 이어받지 못했다.

전날 64강전을 치르고 32강에 오른 여자복식 백하나(22)-이유림(22)은 불가리아의 자매 배드민턴 선수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에 0-2(13-21 9-21)로 패했다.

부전승으로 32강에 오른 여자단식 심유진(23)도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에게 1-2(21-18 16-21 10-21)로 패해 16강행이 좌절됐다.

한편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과 정나은(22)-김혜정(24)은 이날 저녁 늦게 32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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