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엄하진·이다현, 회장기 씨름 여자부 개인전 우승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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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20:02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은별(안산시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은별은 15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같은 팀인 이아란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은별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서는 엄하진이 강지현(괴산군청)을 2-0으로 물리쳤다.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전에서는 이다현이 임수정(영동군청)을 들배지기와 잡채기로 쓰러뜨려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