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을 흐뭇하게 한 두산 베테랑 불펜 김강률·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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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을 흐뭇하게 한 두산 베테랑 불펜 김강률·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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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을 흐뭇하게 한 두산 베테랑 불펜 김강률·장원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무리 김강률(34)은 올해 15차례 등판해 단 한 경기에서만 실점했다.

좌완 불펜 장원준(37)도 9경기 중 단 한 번만 점수를 줬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승부처에서 자신 있게 두 베테랑 투수를 마운드에 세운다.

김 감독은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벌이는 방문경기를 앞두고 "김강률이 3일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그땐 LG 타자들이 잘 쳤다"며 "김강률은 구위는 좋은데 제구가 안정되지 않아 불안했던 투수다. 지금은 제구력이 잡히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률은 3일 LG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 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4일 다시 LG를 상대로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4일까지 김강률은 김택형(11세이브·SSG 랜더스)에 이어 구원 2위를 달린다.

김강률의 올 시즌 성적은 3승 1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이다.

장원준은 3일과 4일 연속해서 홀드를 챙겼다.

3일 LG전에서는 공 1개로 병살타를 유도(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했고, 4일에는 1⅔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졌다.

장원준은 개인 통산 129승을 거둔 '선발 요원'이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고, 지난해부터 '붙박이 불펜 투수'가 됐다.

'불펜 2년 차'인 장원준은 올해 4홀드 평균자책점 1.13으로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장원준은 선발로 던질 때 1회에 고전했다. 그런데 불펜으로 2년째 뛰면서 새로운 자리에 적응한 것 같다"며 "올 시즌에 장원준은 무척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4일 개인 통산 600승을 거둔 김태형 감독은 '인위적인 리빌딩'을 반대한다.

김 감독은 "베테랑이 실력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면, 젊은 선수를 쓴다. 그러나 베테랑의 기량이 더 좋으면 당연히 베테랑을 기용한다"고 했다.

김강률과 장원준은 '실력'으로 두산 불펜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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