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오바메양 골' 아스널, 리버풀 승부차기서 꺾고 커뮤니티 실드 우승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선제골에 힘입은 아스널이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었다.

아스널은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1-1로 비겼다. 곧바로 승부차기에 접어든 이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아스널은 마르티네스, 베예린, 루이스, 홀딩, 티어니, 나일스, 엘네니, 자카, 사카, 은케티아, 오바메양을 선발로 꺼냈다. 서브에는 레노, 세드리치, 살리바, 콜라시나치, 윌록, 스미스 로우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리버풀은 알리송, 윌리엄스, 고메스, 반다이크, 로버트슨, 파비뉴, 밀너, 바이날둠, 마네, 살라, 피르미누가 출전한다. 아드리안, 케이타, 미나미노, 브루스터, 엘리엇 등은 교체 명단에 올랐다.

전반 7분 로버트슨이 올려준 프리킥이 예리하게 날아갔다. 반 다이크가 발을 뻗어 골로 연결했으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곧이어 전반 13분에 아스널이 찬스를 맞았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오바메양이 중앙으로 침투하면서 오른발 슛을 때렸다. 이 공은 그대로 리버풀 골망 구석에 꽂혔다.

전반 18분에는 추가골 기회가 있었다. 은케티아의 논스톱 슛을 알리송이 막아냈다. 27분에 때린 은케티아의 중거리 슛은 크로스바 위로 향했다. 리버풀은 40분에 로버트슨의 크로스로 동점을 노렸지만 반 다이크 발을 스쳐나갔다.

후반 10분 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로버트슨의 로빙 패스를 받아 마네가 슛을 때렸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마네의 슛을 막아냈다. 아스널은 후반 15분 베예린을 빼고 소아레스를 넣었다. 리버풀은 밀너, 윌리엄스를 대신해 케이타, 미나미노를 투입했다.

후반 28분에 리버풀의 동점골이 나왔다. 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미나미노가 오른발 슛으로 아스널 골문을 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36분 티어니, 은케티아, 사카를 빼고 콜라시나치, 윌록, 넬슨을 넣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를 빼고 존스를 투입했다. 경기는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아스널(1): 오바메양(전13)

리버풀(1): 미나미노(후28)

[승부차기]

리버풀(4): OOXOO

아스널(5): OOOOO

프로야구 뉴스

KBO 뉴스

해외축구 뉴스

먹튀검증 뉴스

메이저리그 뉴스

EPL 뉴스

분데스리가 뉴스

먹튀 뉴스

라리가 뉴스

먹튀신고 뉴스

국내축구 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