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토트넘, 22세 공격적인 레프트백 노린다…바르셀로나와 경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에콰도르 출신 레프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난(22)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영국 HITC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에스투피난을 데려와 측면 수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벤 데이비스와 경쟁을 원하며 대니 로즈와 라이언 세세뇽은 이적이나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토트넘이 점찍은 에스투피난은 왓포드 소속이지만 임대 생활만 전전해 왓포드에선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에서 39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올렸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기로 꼽힌다.

에스투피난은 왓포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올여름 복귀가 아닌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다. 에스투피난의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33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도 호르디 알바의 후임자로 에스투피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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