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손흥민, 아시아인이라 평가절하 브라질 출신이라면 슈퍼스타”

영국 매체가 손흥민을 두고 아시아인의 편견을 깼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저평가 받을 뿐 브라질 출신이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풋볼365’는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그의 국적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다. 만약 그가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있다면 슈퍼스타가 됐을 것이다. 잉글랜드 출신이라면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480억원)이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손흥민의 놀라운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스완지를 상대로 득점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첼시를 상대로 환상적인 솔로골도 있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골을 넣었다. 그는 동아시아인의 고정관념을 깼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케인, 알리 등과 함께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 현재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 후 토트넘 팀훈련에 참가한 상황이다.

또한 ‘풋볼365’는 무리뉴가 손흥민의 번리전 환상골을 두고 호나우두를 소환한 것에 대해 “손흥민이 박지성이 아닌 호나우두와 비교되는 것은 신선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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