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모리뉴 “11/12시즌의 레알, 바르사 시대 끝냈다” 

조세 모리뉴(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시절을 떠올렸다.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2011/2012시즌의 레알이 유럽 최고의 팀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2010년 인테르 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뒤 레알에 입성했다. 그는 ‘모리뉴 2년 차’라는 말답게 부임 두 번째 해에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또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그 4연패를 저지했고 승점 100점, 121득점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냈다.

모리뉴 감독은 당시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 그는 ‘마르카’를 통해 “그때 레알은 스페인과 유럽 최고의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티키타카’의 절정이자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바르셀로나를 잡아낸 것에 많은 의미를 뒀다.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시대를 끝냈다. 또 그들과 경쟁하며 승점 100점과 121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