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바르사-PSG, 맨유 계륵 달롯에 러브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이 된 디오고 달롯이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5일(한국시간) “바르사가 달롯의 전 소속팀인 포르투로부터 그에 관한 훌륭한 보고서를 받은 뒤 영입 경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좌우 풀백을 모두 볼 수 있는 달롯은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히는 아론 완-비사카가 온 뒤 입지를 잃었다. 왼쪽에선 루크 쇼가 건재해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달롯은 올 시즌 리그 4경기 출전에 선발 1경기에 그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도 도합 10경기 밖에 못 뛰었다.

여름 이적 시장서 달롯에게 새로운 기회가 엿보인다. 바르사는 최근 포르투로부터 달롯의 우수한 보고서를 받고 관심이 생겼다. 단, 보고서엔 ‘너무 비싸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다.

바르사는 풀백이 부족하다. 주전 자원인 넬슨 세메두, 세르지 로베르토, 호르디 알바의 백업을 찾아야 한다. 이마저도 세메두는 올 여름 이적이 제기되고 있다. 로베르토는 본래 포지션이 미드필더다.

한편 바르사 외에도 프랑스 리그1의 큰 손인 PSG도 달롯을 눈독들이고 있다. 책정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57억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