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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아스널, 1월에 외질 임대 보낸다...‘주급 5억’ 보조도 감수

아스널이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메수트 외질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재정 안정화를 위해 주급 보조도 감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스널의 ‘에이스’로 불렸던 외질이 지난 시즌부터 부진에 빠져있다. 이런 이유로 외질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특히 터키의 페네르바체 등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까지 겹쳤다.

하지만 외질의 선택은 아스널 잔류였다. 외질의 에이전트는 최근 아스널 잔류를 못박았고, 이어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이를 확인했다. 에메리 감독은 최근 “우리는 외질이 떠날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이적 시장 문을 닫았다. 유럽도 월요일이면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은 또 변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신성들이 2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확실한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35만 파운드(약 5억 원)의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외질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아스널이 1월에 외질의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은 외질이 팀을 떠난다면 주급 보조까지 감수한다는 생각이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