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조기축구에 쿠티뉴가 뜬다?’ 바이에른 뮌헨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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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조기축구에 쿠티뉴가 뜬다?’ 바이에른 뮌헨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매년 바이에른 뮌헨이 전통적으로 가지는 친선경기가 있다.
바로 독일 전역에 퍼져있는 뮌헨 팬클럽들로부터 응모를 받아 뮌헨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동네 조기축구에 필리페 쿠티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등장해 함께 공을 차는 일이 지난 25일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슈타디온에서 빌스호펜 로트-바이스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뮌헨의 13-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Traumspiel’이라 불리는 이벤트 매치 중 하나였다. 한글로 해석하면 ‘꿈의 경기’라 부를 수 있는 이 경기는 뮌헨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독일 전역에 퍼져있는 뮌헨 팬클럽들로부터 응모를 받은 뒤 구단이 직접 심사를 거치고, 뮌헨 1군 선수단이 원정경기를 떠나는 형태이다. 빌스호펜을 상대하는 것은 올해 3월 결정되었는데 지역 연고지 팀인 FC빌스호펜이 창단 10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빌스호펜이 상대 팀으로 낙점 받았다.
전날 샬케와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뮌헨은 ‘동네 조기축구 팀’ 빌스호펜을 상대로 최정예 라인업을 꺼냈다. 노이어, 파바르, 쥘레, 에르난데스, 알라바, 퀴상스, 키미히, 페리시치, 쿠티뉴, 데이비스, 레반도프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이 중 노이어, 파바르, 쥘레, 에르난데스, 알라바, 키미히,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1분 만 뛰고 교체아웃 됐다. 쿠티뉴와 페리시치는 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전반 9분, 페리시치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35분에는 쿠티뉴가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뮌헨 첫 골을 쏘아 올렸다.
전반 42분, 빌스호펜의 에벨레가 감격의 첫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후 뮌헨의 맹폭이 이어졌고, 당연한 결과이나 뮌헨이 1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6,500명의 관중이 운집했고, 분위기는 마을 잔치를 연상시켰다. 이날 경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뮌헨 구단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팬들과 함께 공을 차며 뮌헨 선수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물했고, 팬이 없으면 팀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격언을 다시금 확인 시킬 수 있는 이벤트 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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