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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이적 매과이어, “위대한 팀과의 계약 기쁘다, 비전 만족해”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위대한 팀과의 계약을 기쁘게 생각하고, 맨유가 갖고 있는 비전과 계획에 만족감을 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을 발표했다. 같은 날 매과이어는 맨유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고, 양 구단은 발빠르게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을 알렸다.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75억 원)로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 매과이어는 맨유와 6년 계약을 맺었고, 추가 계약 연장 옵션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과이어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대한 클럽과의 계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레스터 시티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고, 맨유가 나에게 제안을 보냈다. 믿을 수 없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솔샤르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팀에 대한 비전과 계획에 대해 흥분된다. 솔샤르 감독은 트로피를 위해 팀을 만들고 있고,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만나는 것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