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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벤피카 경기 20개 팀 스카우터들이 지켜봤다 

벤피카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를 20개 팀 스카우터들이 지켜봤다.

벤피카와 프랑크푸르트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벤피카의 4-2 승리였다.

많은 인재들을 보유한 양 팀의 맞대결이었고, 그 만큼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무려 20개 팀 스카우터들이 이 경기를 참관했다.

스페인의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FC바르셀로나, 바야돌리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스카우트가 다 루즈에서 만났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 등 20팀 이상의 스카우터가 이 곳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많은 인재들이 즐비한 가운데, 빅클럽 스카우터의 눈은 루카 요비치에게 향했다. 특히, '아스'에 따르면 레알은 요비치를 관찰하기 위해 이 경기를 참관했다고 한다. 현재 요비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포함한다면 24골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요비치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물론 빅클럽들이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비록 경기에는 패했지만, 요비치는 전반 40분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경기 중 또 한 명의 선수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바로 19세의 주앙 펠릭스다. 펠릭스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벤피카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레알 스카우터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물론, 그의 바비아웃은 1억 2,000만 유로(약 1,544억 원)로 모두를 멈칫하게 했지만, 분명 그의 이름을 강렬하게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