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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현재와 미래를 모두 노리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영입 대신 현재와 미래를 모두 노리는 쪽으로 택하려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베일 영입을 고려했지만, 베일 측은 주급 45만 파운드(약 6억 7,000만 원)을 요구했다. 맨유는 베일의 요구한 주급에 난색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맨유는 베일 영입을 포기했다. 30세 접어든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는 다소 모험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쪽을 택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노리기로 했다.

그러나 세 선수 영입에도 만만치 않은 자금이 들어간다. 산초는 기본 1,000억 이상이 들어가며, 라이스도 4,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