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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에 큰 변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안데르 에레라(29)의 이탈에 대비해 사울 니게스(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노리고 있다.

최근 맨유의 '충신' 에레라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에레라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PSG와 3년 계약을 마쳤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진다.

여기에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았다. 아틀레티코의 사울이 그 주인공. 글로벌매체 'ESPN'과 영국의 '비인스포츠' 등은 4일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의 PSG행 대안으로 사울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울을 잡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매체들은 "맨유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 역시 사울을 원하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팀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칠 것"이라며 사울의 EPL행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리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