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발렌시아, 이강인 집중조명..."마라도나 영상 보며 자랐다" 

발렌시아가 이강인(18)의 재능을 집중 조명했다. 

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연결돼 있다"며 이강인이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통해 영감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강인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스포르팅 히온과 국왕컵 경기에서 또 다시 선발 출전하며 1군 무대를 휘저었다. 지난 주말에는 라리가 데뷔까지 성공했다. 발렌시아의 클럽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중이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의 성장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의 진주'라는 표현도 수도 없이 나왔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라리가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를 통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폭풍 성장은 부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재능은 신나는 축구에서 자라났다. 그의 부친은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녹화해왔고, 이강인과 함께 영상을 봐왔다"며 "이강인은 마라도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매료됐다"고 이강인이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동경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강인은 더 많은 성장 폭을 지녔다. 발렌시아의 새로운 감각(이강인)은 나날이 매일 매일 성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이강인의 더 큰 성장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