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12골 8도움' 손흥민, 생애 첫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30개' 조준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12골 8도움' 손흥민, 생애 첫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30개' 조준
유럽 무대에서 3시즌 연속 20개의 공격포인트 쌓은 손흥민(27, 토트넘)이 생애 처음으로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30개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에만 7골 3도움, 올해 새해 첫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새해 두 번째 경기서 1골 2도움을 추가하며 놀라운 폼을 이어갔다.
의미 있는 발자취도 남겼다. 세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올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2골(리그 8, 리그컵 3, FA컵 1) 8도움(리그 5, 유럽챔피언스리그 1, FA컵 2)을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의 절반 정도가 남아 커리어 하이를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독일)서 토트넘으로 적을 옮긴 손흥민은 2016-2017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골 7도움(공격포인트 28개)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엔 18골 11도움(공격포인트 29개)으로 다시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썼다.
손흥민은 올 시즌 진일보했다. 단점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장점은 한 단계 발전했다.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 연계 등 단점을 대부분 없앤 반면 돌파, 양발 슈팅 등 장점은 더 위협적인 무기로 키웠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올 시즌 리그 3경기를 걸렀다. 여기에 연이은 A매치 차출로 체력이 방전돼 시즌 초반 고전했다. 10월까지 힘을 쓰지 못하던 손흥민은 11월 1일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부활했다. 연말에 예열한 뜨거운 발끝을 연초까지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12골에 관여했다. 경기당 2개의 공격포인트를 양산했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A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에 나선다. 한국이 결승(2월 1일)까지 오를 경우 최대 4경기를 걸러야 한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출전으로 경기수는 줄어들었지만 미래는 밝다. 손흥민의 올 시즌 폼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4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어 시즌 말미 공격포인트를 추가할 기회도 많다.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30개는 유럽 톱클래스 선수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치다. 손흥민이 3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넘어 또 다른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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