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최지만, 이틀 연속 휴식…경쟁자 브론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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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최지만, 이틀 연속 휴식…경쟁자 브론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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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경쟁자 테임즈도 휴식

 

[먹튀검증소 뉴스] 최지만, 이틀 연속 휴식…경쟁자 브론 2안타 

최지만, 시범경기 3호 솔로홈런…팀 밀워키, 신시내티에 16-13 승리

(굿이어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도전하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회초 안타를 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시범경기 3호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6-13 승리에 기여했다.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출전을 노리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밀워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에 최지만 대신 라이언 브론을 3번 타자 1루수로 냈다.

 

이번 시즌 외야수에서 1루수로 전향한 브론은 2루타 2개로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 0.419에 홈런 3개, 9타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주전 선수인 브론도 타율 0.381에 2홈런, 8타점으로 시범경기 좋은 타격 컨디션을 유지한다.

 

최지만의 또 다른 포지션 경쟁자인 에릭 테임즈는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4이며,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밀워키는 브론의 맹타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체이스 앤더슨을 앞세워 다저스에 7-3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16승 7패가 된 밀워키는 캑터스 리그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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