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첼시 삼킨 늑대군단 리버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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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군단’의 아성이 불사조까지 집어삼킬까.
2018/19 프리미어리그의 승격팀 세 팀 중 단연 눈에 띄는 팀은 울버햄튼 원더러스다. 리그 개막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울버햄튼은 시즌이 지날수록 기세가 꺾이기는 커녕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울버햄튼은 7승 4무 6패(승점 25점)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단 1점차다. 승격팀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소위 말하는 ‘빅6’팀을 상대로 지금까지 한 차례밖에 패배하지 않았다. 맨시티, 맨유, 아스널과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경기력 또한 훌륭했다. 아스널 원정에서는 상대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토트넘만이 유일하게 ‘빅6’중 울버햄튼을 잡았다. 토트넘은 11월 울버햄튼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역시 울버햄튼이 종료 직전까지 토트넘을 괴롭혔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울버햄튼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후벤 네베스와 주앙 무티뉴가 신구 조화를 이루는 중앙 미드필드 또한 안정적이다. 엘데르 코스타-라울 히메네스-디오고 조타의 스리톱은 여타 강팀의 공격진에 견주어도 그 파괴력이 뒤쳐지지 않는다.
상대팀에 따라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것이 흠이다. 강팀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팀과 경기할 때 오히려 밀리는 경향이 있다. 올 시즌 기록한 6패 중 토트넘을 제외한 5번 모두 본인들보다 현재 순위가 낮은 팀에게 패배했다.
9라운드에 홈에서 왓포드에게 0-2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6경기동안 1무 5패를 기록하며 결국 승격팀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비판을 들었던 울버햄튼이다. 하지만 15라운드에서 2-1로 거함 첼시를 침몰시킨 이후 뉴캐슬, 본머스까지 잡으며 3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늑대군단’(울버햄튼의 애칭)이 아직 ’빅6’중 상대해보지 않은 마지막 한 팀은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다. 두 팀은 이번 주말 1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올 시즌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리버풀이 타 ‘빅6’팀들과 달리 ‘늑대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울버햄튼과 리버풀의 경기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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