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첼시, 공격수 보강 없을 듯..모라타-지루 좋은 선수니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알바로 모라타와 올리비에 지루를 칭찬하며, 첼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첼시의 가장 큰 고민은 공격수들의 부진이다. 모라타가 주전 공격수로 나서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14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중이지만, 이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모라타의 백업 자원인 지루라도 득점에 도움을 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지루는 12경기에 출전해 고작 1골에 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첼시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하지만 베르바토프의 생각은 달랐다. 베르바토프는 8일(한국시간)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 첼시가 1월에 공격수 영입이 있어야 한다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모라타는 많은 기회를 놓쳤고, 지루는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지만, "그러나 내 생각은 첼시가 1월에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모라타와 지루는 좋은 선수다. 과거에도 많이 말했듯, 중앙 공격수는 오직 골로써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모라타와 지루를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