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램지 영입전 뛰어들었다 베일과 호흡 기대 

아론 램지(28, 아스널)를 둘러싼 영입전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영국 ‘미러’는 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램지의 영입에 착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램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지난달 이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벌써부터 차기 행선지 후보로 다수의 빅클럽이 거론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가 램지와의 자유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스만룰에 의거 내달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레알까지 가세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내달 램지와 사전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이미 램지와 접촉하며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레스 베일(29)의 존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 ‘미러’는 “레알은 램지가 웨일스 A대표팀에서처럼 베일과 호흡을 맞춰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