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훈련 중 삐끗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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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0:26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37)이 허리 염좌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 관계자는 28일 "박석민은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팀 수비 훈련 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석민은 전날 훈련 중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했다.
그는 27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28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구단 관계자는 "염좌 증세가 명확해 병원 검진은 받지 않았다"며 "향후 회복 추이를 보며 복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석민은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9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