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팀 출신-韓 프로 경험자' 정대세 '日 월드컵 우승 목표,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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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출신-韓 프로 경험자' 정대세 "日 월드컵 우승 목표,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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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팀 출신-韓 프로 경험자' 정대세 "日 월드컵 우승 목표,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다"

 

'북한 대표팀 출신-韓 프로 경험자' 정대세

 

[OSEN=노진주 기자] 전 북한 축구 대표 정대세(41, 은퇴)가 일본 축구대표팀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17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정대세는 TV 도쿄의 축구 토크 프로그램 'FOOT×BRAIN'에 출연해 일본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대세는 전 일본 대표 공격수 카키타니 요이치로(35)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일본 대표팀의 전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과거와 비교해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라며 "카키타니가 대표팀에 있었던 시절 혼다 케이스케가 ‘월드컵 우승’을 말했지만 속으로는 다들 무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오카다 감독 시절도 그랬지만 당시에는 월드컵 우승을 말하며 동기를 부여하려는 목적이 컸다. 지금은 진지하게 일본 목표는 월드컵 우승이다. 누가 그런 말을 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대세는 일본 축구의 구조적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J리그에서 활약한 선수가 대표팀에 뽑힌 뒤 해외로 진출했지만 지금은 반대다. 해외에서 먼저 활약한 선수가 대표팀에 들어온다. 세계 수준에서 통하지 않으면 일본 대표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가 일본 축구의 수준을 끌어올렸고 '월드컵 우승' 목표에 신빙성이 뒤따르게 만든다는 것을 정대세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스포니치 아넥스'는 "정대세는 내년 여름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대세는 1984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조총련계 재일교포 출신으로, 고교와 대학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다. 이후 북한 국적을 선택해 국제무대에서는 북한 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프로 커리어를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시작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훔과 쾰른 등을 거쳤고 일본으로 복귀해 시미즈 에스펄스와 알비렉스 니가타 등에서 뛰었다. 2019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해설자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대세는 한국 프로 무대 경험도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당시 K리그1이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다. 2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공식 경기 72경기 출전해 23골을 기록했다.  

 

/jinju217@osen.co.kr

 

노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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