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동행 마침표 임박…1티어 기자 “떠날 듯한 인상 남겨”→프리시즌 후 결별 전망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동행 마침표 임박…1티어 기자 “떠날 듯한 인상 남겨”→프리시즌 후 결별 전망

totosaveadmi… 0 58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동행 마침표 임박…1티어 기자 “떠날 듯한 인상 남겨”→프리시즌 후 결별 전망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동행 마침표 임박…1티어 기자 “떠날 듯한 인상 남겨”→프리시즌 후 결별 전망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10년 동행 마침표 임박…1티어 기자 “떠날 듯한 인상 남겨”→프리시즌 후 결별 전망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32)이 토트넘과 결별을 앞둔 듯하다. 그가 구단 관계자와 동료들에게 떠날 듯한 인상을 남겼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소속이자 높은 공신력을 보유한 맷 로 기자는 26일(한국 시각) 토트넘 전문 팟캐스트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나와 “손흥민이 구단 관계자들과 동료들에게 자신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흥민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손흥민이 이적을 원한다면 붙잡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런 와중에 알아흘리, 알힐랄, 알카디시야, 페네르바흐체 등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이 구단들은 모두 손흥민에게 재정적으로 풍족한 제안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

거듭되는 이적설 속에서 로 기자는 손흥민의 행동이 의미심장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작별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짚었다. 가뜩이나 이적설이 심화하는 가운데, 로 기자가 전한 소식으로 더욱 불타오를 전망이다.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마치고 손흥민과 결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활용해 아시아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희망한다. 또한 경기 외적으로 손흥민을 내세운 콘텐츠,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도 예년보다 비중이 줄어들 거로 예상된다. 새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51·덴마크) 감독은 손흥민의 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시즌에 그를 주전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 그는 구단 공식 영상에서 함께 하고 싶은 선수들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손흥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프랭크 감독은 도미닉 솔랑케(27), 제임스 매디슨(28), 로드리고 벤탕쿠르(28)를 지목했다.

 

프랭크 감독은 공격진에 젊은 선수들을 배치해 선수단을 개편하고 싶어 한다. 프랭크 감독은 마티스 텔(20)을 영입하면서 그 첫걸음을 뗐다. 또한 사비 시몬스(22·라이프치히), 모하메드 쿠두스(24·웨스트 햄), 에베레치 에제(26·크리스탈 팰리스) 등 젊은 2선 자원과 이적설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에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토트넘 이적에 흥미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무슨 말을 하기보다는 기다리는 게 맞다”라며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지켜보는 게 맞다. 저는 어느 자리에서나 노력해 온 선수다. 어디에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래에 관해 말을 아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친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에서 지낸 10년 동안 171골과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레전드로 거듭났다. 호쾌한 양발 슈팅과 시원한 돌파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위고 요리스(38·LA FC)와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후에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첫 우승을 만끽하기도 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커리어 첫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했다. 토트넘이 UEL 우승을 이룬 건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이며, 손흥민은 UEL 우승을 거머쥔 토트넘 역대 세 번째 주장으로 등극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이정빈 기자

 

j4kyex-2.webp
 

, , , ,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