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안성시청,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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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안성시청,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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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안성시청,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순천시청과 안성시청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순천시청은 19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3-1로 물리쳤다.
복식 이하늘-임민호 조와 단식의 이희성, 추문수가 1승씩 따낸 순천시청은 회장기 남자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NH농협은행을 3-0으로 완파했다.
김연화가 단식에서 1승, 복식에서는 김유진과 한 조로 1승을 책임졌고, 지다영-노은지 조도 승리를 따내며 안성시청은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회장기 여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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