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접경지역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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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역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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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역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3월에 2개소 선정,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지역개발 활성화"

강원도 접경지역 상생발전 협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접경지역 내 미활용 군용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활용 군용지는 군부대 통폐합 및 재배치 등에 따라 현재 군이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을 부지다. 국방개혁 추진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오는 3월 2곳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20억원 규모다.

해당 지자체가 국방부 부지의 매입 또는 교환을 통해 공공시설 및 체육 휴양시설이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한다.

현재 도 접경지역에는 23개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이 협의·진행 중이다.

이 중 인제 농업기술센터 청사 등 4개의 공공시설과 휴양림이 조성·운영되는 등 미활용 군용지 활용이 가시화하고 있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은 매입 절차 및 토지 오염 정화 등 제약사항이 많아 실제 활용까지는 장기간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는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을 장려하고 국방부 등과 협업을 통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 특별법 군사 특례를 통해 미활용 군용지 활용의 기반이 구축되고 있는 만큼 국방부와 협의 중인 사업들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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