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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협회 최정국 고문과 함께 충남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는 2021년부터 클린하키 캠페인을 시작, 윤리 부회장직 신설과 전국 지도자 서약식, 매 경기 선수와 지도자, 심판 모두 클린하키 선서 의무 시행, 심판과 경기 운영진 음주 측정, 전 종별 윤리교육 실시, 하키 사랑 릴레이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대표와 주요 대회 우승팀 봉사 활동도 추가해 7월 송곡여고, 9월 성주여중 선수단이 지역 봉사 활동에 나섰다.

아산중 하키 선수들은 6일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청소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