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동부권역 주민을 위한 체육 및 문화 시설인 '지리산권 SOC 복합센터'를 인월면에 만들고 7일 개관식을 했다.

이 시설은 15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에 전체 건물 면적 4천38㎡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회의실, 청소년 문화공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최경식 시장은 "인월, 운봉, 아영, 산내 등 지리산 동부권 4개 읍·면 주민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문화와 체육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