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입장객·세수 감소 악순환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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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입장객·세수 감소 악순환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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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후보 추천된 예상원 전 도의원, 인사청문…내달 1일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

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0일 경남도의원 출신인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다.

기획행정위는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를 열고 예 후보에 대한 경영 능력과 전문성 등 직무수행 능력을 공개 검증했다.

이날 인사검증에서는 예 후보의 전문성, 향후 진로 문제 등이 거론됐다.

국민의힘 이천수 의원은 "창원레포츠파크 관련 업무는 도의회 상임위원회에 소속이 안 돼 있어 예 후보가 도의원을 10년 가까이 하면서 창원레포츠파크에 대한 경영 상태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며 "도의회에서는 창원레포츠파크를 시에만 맡겨 놓고 관심없이 지내왔는데 잘못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헌일 의원은 "앞으로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직 외에 다른 정치적 진로가 눈앞에 열린다고 가정하면 그 새 진로를 선택할 생각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예 후보가 도의원직을 내려놓고 올해 지방선거에서 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예 후보는 "절대 그런 일 없다. 여기(이사장직)에 전념하겠다"고 답변했다.

예상원 전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 후보는 이날 창원레포츠파크 청사진으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건전한 레포츠공간',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힐링 공간', '경남과 창원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등 크게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창원레포츠파크 입장객은 절반 이상 줄었고, 한때 세수 효자로 불리던 세금 수입은 40%나 감소했다"며 "이사장이 되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혁신을 통한 내부 체질 개선, 신규 사업 발굴, 경영사업 다각화 등을 지체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무 전문성 부족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당연히 할 수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4년간 지방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온 경험 등은 창원레포츠파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 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7명·민주당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기획행정위는 제13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 1일 다시 회의를 열고 예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기획행정위가 후보자 적합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리면 그 결과 보고서는 시에 송부되고, 이후 임명권자인 창원시장이 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최근 1년 가까이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당시 이사장이 시의 복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직무정지를 통보받은 이후 두 차례 이사장 공모 절차가 진행됐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했고, 지난 9월 말 시작된 세 번째 공모에서 예 후보가 낙점됐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직원 200여명의 수장이자 연간 300억원 상당 예산을 운용한다. 경륜사업 및 경륜사업과 관련된 부대사업, 공영자전거 누비자 수탁사업 등 직무를 수행한다.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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