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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여성체육학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성 스포츠의 현안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로사 디케트뮬러 세계여성체육학회장, 한양대 조성식 교수, 연세대 전용관 교수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허현미 한국여성체육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스포츠 연구와 현장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선진 연구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