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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경북 경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2024 경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영남대 야구장과 신대부적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6개 사회인 야구팀(3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경기를 즐기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