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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키용품 판매점 대성스포츠 조병우 대표가 대한하키협회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하키협회는 3일 "조병우 대표가 협회의 하키 발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소정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2022년 1월 시작한 기부 캠페인의 15번째 참가자"라고 밝혔다.

대성스포츠는 전국 최대 필드하키용품 판매점으로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장비도 취급한다. 조병우 대표는 용산고 등에서 하키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조병우 대표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하키 발전에 한몫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