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유효슈팅 1개' 호주, 시리아에 1-0 진땀승…16강 확정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아시안컵] '유효슈팅 1개' 호주, 시리아에 1-0 진땀승…16강 확정

totosaveadmi… 0 33

[아시안컵] '유효슈팅 1개' 호주, 시리아에 1-0 진땀승…16강 확정

2연승 호주, 최소 조 2위 확보하며 '16강 티켓'

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호주가 '복병' 시리아를 힘겹게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긴 호주는 23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리아는 1무1패(승점 1)를 기록했다.

2015년 아시안컵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인 호주는 시리아(91위)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고전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두 팀 모두 전후반 동안 유효슈팅을 1개씩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지독한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응원전을 펼치는 시리아 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첫 득점 기회는 시리아가 잡았다.

시리아는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이브라힘 헤사르가 내준 패스를 파블로 사바그가 왼발로 슈팅한 게 호주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면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렸다.

반격에 나선 호주는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 어바인의 헤더 시도가 크로스바를 훌쩍 넘은 게 아쉬웠다.

시리아는 후반 39분 호주 수비수가 머리로 밀어낸 볼을 아마르 라마단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왼쪽 골대 옆 그물에 꽂힌 게 아쉬웠다.

전반전 동안 볼점유율에서 호주가 시리아를 71%-29%로 앞섰지만, 양 팀 모두 '유효슈팅 제로'를 기록하며 헛심 공방에 그쳤다.

득점에 성공하는 호주의 잭슨 어바인

[AFP=연합뉴스]

득점 없이 후반전을 시작한 호주는 마침내 후반 14분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어바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어바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반격에 나선 시리아는 후반 23분 무아이아드 알 아자안의 25m짜리 위협적인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득점에 실패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