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 선수가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나눔 정신에 함께 하고 싶어서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출신인 그는 포항제철공고와 영남대를 졸업했고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중국 프로축구 연변FC,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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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구경북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25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1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이달 5일 기준으로 자신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신입생이나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다.

시는 가정 형편, 학교 성적, 거주 기간,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등을 검토해 대학별로 재학생 60%, 신입생 40% 비율로 입사 대상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