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첫 '40만 관중'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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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첫 '40만 관중'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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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첫 '40만 관중' 돌파할 듯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슈퍼매치' 예매 순항…'평균 2만명'도 유력

서울월드컵경기장 모습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의 대표적인 '인기 구단' K리그1 FC서울이 흥행 관련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21일 서울 구단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시즌 마지막 홈 경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37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20일 오후 6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2만5천장이 넘게 팔렸다.

이번 시즌 서울은 지난 18차례 홈 경기에서 39만4천22명, 평균 2만1천890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여기에 이번 수원과의 경기의 현재 예매 수치만 더해도 총관중 40만명, 평균 관중 2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K리그가 유료 관중만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한 구단이 시즌 전체 관중 40만명, 평균 2만명을 기록한 적은 아직 없어서 서울은 새 역사에 도전한다.

서울은 2010시즌 평균 2만8천758명(19경기 전체 54만6천397명)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세운 적이 있으나 유료 관중 집계 발표가 시작된 이후 이전 기록은 의미가 다소 퇴색됐다.

유료 관중 집계 시대엔 2019년 서울의 1만7천61명(19경기 총 32만4천162명)이 최다 기록이며, 이번 시즌 이미 당시의 홈 경기 총관중 수를 훌쩍 넘겨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뒀다.

이번 경기에 2만2천116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오면 서울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인 2008년 롯데 자이언츠의 2만1천901명을 뛰어넘을 수 있다.

서울과 수원이 모두 이번 시즌 K리그1 파이널B로 떨어지면서 성사된 올해 마지막 '슈퍼 매치'는 두 팀 모두에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파이널B에서 가장 높은 7위를 이미 확정한 서울은 올해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유종의 미로 내년의 희망을 전해야 하고, 수원은 현재 최하위로 '2부 직행'을 피하고자 매 경기 사활을 거는 처지다.

더욱 절박한 상황의 수원 원정 팬들도 이번 경기 관중석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단은 이번 경기에 보이그룹 '트레저'의 하프타임 공연 등을 마련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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