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에 한기대 박상현·지성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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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17:35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 박상현·지성찬 팀이 2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허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CPU는 대학(원)생이 기업 등의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와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올해는 전국 75개 대학에서 2천319개 팀, 학생 4천912명이 참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한기대 팀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반도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칩렛 패키지 기술'에 대한 국가별·기업별 동향을 분석하고, 핵심 특허에 대한 분쟁 해결·신규시장 확보·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한기대 팀은 사업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특허 회피 전략을 제시하고, 핵심 기술을 이용한 사업계획 수립에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을 적용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받은 한국기술교육대 박상현·지성찬씨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