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맹타' 양의지, 역대 3번째 포수 100타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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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맹타' 양의지, 역대 3번째 포수 100타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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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맹타' 양의지, 역대 3번째 포수 100타점 가능할까

 

무서운 양의지(31)의 타격 페이스. 역대 3번째 포수 100타점도 가능할까.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는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꾸준히 타격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KT 위즈 유한준이 4할7리로 1위에 올라있고, 양의지가 3할9푼3리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3할7푼3인 3~4위권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양의지는 4할 초반까지 올랐다 3할9푼까지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타격 페이스가 유독 좋다. 양의지는 35경기에서 117타수 46안타-6홈런-23타점으로 중심 타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신의 타격 커리어 하이였던 2015시즌과 비교해도 더 좋은 성적이다. 당시 양의지는 3할2푼6리의 타율(442타수 144안타)에 20홈런-93타점을 기록하며 그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타점 페이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올 시즌 100타점 돌파도 가능하다. 양의지는 아직까지 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KBO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포수가 100타점을 넘긴 것은 두번뿐이다. 현재 두산 배터리 코치인 조인성 코치가 현역 시절인 2010년 LG 트윈스 소속으로 역대 최초 100타점을 돌파(107타점)했고, 2015년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100타점을 기록하며 두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두산이 지난해와 달리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두산 타선의 위력 역시 여전하다. 주로 5번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양의지는 박건우-김재환으로 이어지는 앞 타자들과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6번 오재일 등 앞뒤 강한 타자들의 '우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쉽게 상대할 수 있는 타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 배터리도 승부를 피할 수 없다. 

 

양의지는 "더운 여름이 오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보고 있지만, 코칭스태프도 양의지 체력 관리를 해주고 있다. 일주일에 1~2경기는 선발에서 제외하거나 지명타자로 내보내며 체력 안배를 할 수 있게 한다. 두산이기 때문에 가능한 여유다.

 

올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선언을 앞둔 만큼 양의지의 활약도는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리그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지만, 무엇보다 그의 최고 장점은 '클린업'을 칠 수 있는 강타자라는 사실이다. 첫 FA를 앞두고 역대 3번째 포수 100타점까지 달성하면 그의 가치는 더 상승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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