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체육회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울산광역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현역선수, 선수경력자(은퇴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수진로지원사업 홍보와 인지도 조사를 한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8개 종목(복싱, 태권도, 역도, 테니스, 검도, 레슬링, 수영, 탁구) 경기장을 방문해 진로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 프로그램, 진로역량교육, 청소년 선수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홍보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