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현 멀티골' 충남아산, 전남 3-1 제압…6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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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현 멀티골' 충남아산, 전남 3-1 제압…6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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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현 멀티골' 충남아산, 전남 3-1 제압…6경기 만에 승리

유강현, 티아고와 득점 공동 선두로…전남은 리그 18경기 연속 무승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6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충남아산은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유강현의 멀티 골과 박철우의 쐐기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이로써 올 시즌 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전남에 1무 3패로 우위를 점했다.

앞서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로 주춤하던 충남아산은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일단 5위(승점 43·11승 10무 10패)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의 순위는 뒤이어 열리는 경남FC와 안산 그리너스 전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남은 이날도 긴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리그에서 18경기 연속 무승(11무 7패)을 기록 중인 전남은 10위(승점 27·4승 15무 12패)를 유지했다.

승점 3이 절실한 전남은 경기 초반 상대를 몰아붙여 봤지만, 전반 14분 발로텔리의 왼발 터닝 슛이 충남아산 골키퍼 박한근에게 잡히는 등 뜻을 이루지 못했다.

먼저 골 맛을 본 쪽은 충남아산이었다.

전반 27분 박성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뒤 흐른 공을 유강현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충남아산은 전반 한 골 차 리드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이 압박을 이어갔으나 전반 31분 유강현의 문전 헤딩과 박성우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노린 게 연달아 전남 골키퍼 임민혁에게 막혔다.

전남은 전반 34분 발로텔리의 패스를 받은 유헤이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1-0으로 앞선 충남아산은 후반 들어 추가 골로 기세를 올렸다.

후반 9분 김강국의 코너킥을 이상민이 머리로 연결했고, 유강현이 이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16, 17호 골을 터트린 유강현은 티아고(경남)와 K리그2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남이 2분 뒤 발로텔리의 만회 골로 추격에 나서는 듯했으나, 충남아산은 후반 17분 박세직의 패스를 받은 박철우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매조졌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전남 박인혁이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스코어를 바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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