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연패' 프로야구 키움, KIA에 3-12 완패…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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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연패' 프로야구 키움, KIA에 3-12 완패…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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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연패' 프로야구 키움, KIA에 3-12 완패…6연패 수렁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에이스 투수를 내세우고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에 3-12로 패했다.

키움은 지난 16일 kt wiz와 경기에서 패한 뒤 6연패에 빠졌고, KIA는 키움 상대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전 "앞만 보고 가겠다"고 밝힌 김종국 감독의 각오를 의식한 듯 KIA 타자들은 1회부터 뜨거운 '타격쇼'를 벌였다.

KIA의 매서운 방망이에 리그 평균자책점 2위(2.21) 투수인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다.

1회 1사 1, 2루에서 나성범이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박찬호를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냈다.

이어 박동원이 우중간 2루타로 김선빈과 나성범 등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KIA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도 이창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도망간 KIA는 4회 김선빈의 우전 적시타와 나성범의 땅볼 타점으로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선빈은 이 타점으로 KBO 역대 108번째로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요키시가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한 뒤에도 KIA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KIA는 5회 바뀐 투수 양현을 상대로 2사 이후 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2점을 더 달아났다.

8회 박동원의 땅볼 타점과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더 보탠 KIA는 기어이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키움 타자들은 이날 경기에서도 빈타에 허덕였다.

KIA 선발 토머스 파노니를 상대로 6회까지 산발 4안타에 그치며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키움은 뒤늦게 8회 야시엘 푸이그의 3점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9회 다시 KIA에 1점을 더 내줬다.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으로 무실점 투구를 한 파노니는 시즌 2승(2패)째를 챙겼고, 4이닝 6실점 한 요키시는 6패(8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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