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코스타도 탈세 혐의...西 국세청, "현재 조사 중, 총 금액 8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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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스페인 리그 축구선수들의 수난기다. 디에고 코스타(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탈세 혐의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14일(한국시간) "코스타도 국세청 레이더망에 걸렸다. 현재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마찬가지로 '초상권 세금 탈세 혐의'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가 지난 2014년에 맺은 아디다스 축구화에 대한 초상권 계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틀레티코에서 공격수로 이름을 알린 코스타는 다수의 회사들과 접촉 끝에 아디다스를 택했다. 연간 받기로 한 금액은 80만 유로(약 10억 원)으로 이때부터 코스타는 축구장에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고 나섰다.
하지만 조사 결과, 실제 스페인 재무부에 신고된 금액은 그의 절반 수준인 40만 유로(약 5억 원)밖에 되지 않았다. 국세청은 "페이퍼 컴퍼니는 아니다. 그러나 온전한 금액으로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잘못됐음을 시사했다.
탈세 혐의는 코스타가 첼시로 옮기고 나서도 발생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 처음 6개월간 코스타의 실거주지는 영국이 아닌 스페인이었다. 이때 당시에도 코스타는 초상권 명목으로 40만 유로를 수령했는데, 이 금액도 스페인 국세청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엘 문도'는 "이때 당시 코스타는 영국 내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페인에 소득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며 문제 해결에 대한 약간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