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이정후 부진, 두산전 몸맞는공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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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감독 "이정후 부진, 두산전 몸맞는공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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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감독

7월 타율 0.182…"공에 맞은 뒤 계속 통증 느끼는 상태"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는 최근 타격감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6월까지 타율 0.349, 14홈런을 날렸던 이정후는 7월 이후 10경기에서 타율 0.182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 기간 홈런은 단 한 개도 날리지 못했다.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선 4타수 무안타, 12일 SSG 랜더스전에선 5타수 무안타에 머무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1로 떨어졌고, 타격 순위는 4위로 밀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맞은 사구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이정후는 당시 1회 상대 선발 곽빈이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고 통증을 호소하다 교체됐다.

정밀 검진에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격에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의 부진엔 두산전 사구가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이정후는 그날 이후 통증을 계속 느끼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후는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본인이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출전을 강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홍 감독은 아울러 "다만 현재 상황을 슬럼프라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며 "타격 성적은 떨어졌지만, 타구의 질과 상대 호수비를 고려하면 잘해주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팔꿈치 통증에도 이날 SSG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가 타순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이정후가 라인업에 있는 것만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곧 꿀맛 같은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홍원기 감독은 "내일부터 팀은 4일간 휴식한다"며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전력을 총투입한다. 외국인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불펜에서 힘을 보탠다.

홍원기 감독은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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