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오도이에 러브콜' B.뮌헨, 임대+1052억 완전 영입 제안...첼시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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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칼럼 허드슨-오도이(19)를 향한 제안이 거절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은 허드슨-오도이의 임대와 함께 7000만 파운드(약 1052억)로 완전 영입을 희망한다는 제안을 건넸다"며 "하지만, 첼시는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걸출한 공격 자원들을 영입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선수들이 기회가 줄어드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허드슨-오도이가 대표적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경기 55분 출전에 그치면서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꾸준한 출전을 통해 유로 대회 출전을 노리고 있는 허드슨-오도이는 어떤 형식이든 팀을 떠나 기회를 잡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허드슨-오도이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바이에른이 나섰고, 제안을 건넸지만 첼시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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