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서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추가 검사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3월 A매치 소집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유는 내전근 햄스트링의 과부화였다.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는 긴장감 속에 그의 결장을 결정했다. 결과는 최악이었다. 스페인과 경기서 1-6으로 패하는 굴욕을 경험하며 다가올 월드컵에 대한 큰 불안감에 휩싸였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부상 상태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이미 2주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부터 통증 속에 경기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그의 복귀와 함꼐 검사를 결정한 것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역시 ‘ESPN'에 게재된 인터뷰서 “메시는 스스로를 잘 아는 선수이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우리는 이를 지나치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목요일에 그의 상태를 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빌바오전에 작은 문제 속에서 경기를 잘 마쳤다. 심각하지 않은 문제였다. 아직 그의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