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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메시, 푸스카스상 받을까...데용-슈테켄과 함께 '더 베스트' 시상식 참여

리오넬 메시, 프렌키 데 용,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켄이 피파 '더 베스트' 시상식 참여를 위해 밀라노로 향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메시와 데용 그리고 테어 슈테켄이 이번 월요일 피파 더 베스트 시상식에 참여한다. 메시는 최고의 선수상과 푸스카스 상을 수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테어 슈테켄은 올해의 골키퍼로 지정되었다. 데 용은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 올라 있다. 오늘 바르셀로나의 훈련은 오전 11시에 종료된다. 이후 선수들은 비행기를 타고 밀란으로 향할 것이다. 피파 더 베스트 어워드는 금일 8시 30분(현지시간)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피파 더 베스트 풋볼 어워드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5년 피파 발롱도르 폐지 이후 2016년부터 이 상을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메시와 데 용, 테어 슈테켄이 시상식에 참여한다. 메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아직 자신의 커리어에서 받지 못했던 푸스카스 상을 노린다. 메시는 지난 3월 베티스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칩샷으로 골을 터뜨렸고, 이에 푸스카스 상 후보에 올라있다. 메시가 이번에 새로운 상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