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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통곡의 벽’ 반 다이크, UEFA 올해의 수비수 선정

리버풀 ‘통곡의 벽’ 버질 반 다이크가 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과 함께 유럽 클럽팀 소속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UEFA 올해의 선수 시상식도 동시 개최했다.

올해의 선수상이 발표되기에 앞서 포지션별로 올해의 선수들이 각각 선정됐다. 앞서 발표된 골키퍼 부문은 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이었고, 최고의 수비수로는 리버풀의 반 다이크가 선정됐다.

반 다이크는 2018-19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결국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았다. 여기에 반 다이크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